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과의 상생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촉진을 위한 '가맹점 클린데이'를 진행완료한다고 12일 밝혀졌다.
본사가 스스로 전문 청소회사와 함께 가맹점을 방문해 위생케어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덜고, 보다 정돈된 배경에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요번 프로그램은 가게 청소 및 연구원 교육으로 이뤄졌다. 홀 가구, 주방 집기류 등 내부 배경을 비롯해 전면유리, 간판 등 매장 외부까지 대대적인 단장을 진행한다. 가맹점주와 직원 대상 위생 실습을 통해 이후에도 계속적인 위생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었다.
5월까지 전국 321개 가맹점이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월 평균 10여개 가맹점을 타겟으로 청소를 진행한다.
교촌은 가맹점 클린데이 참여 가게를 대상으로 고객 프로모션도 참가한다.
클린데이 진행 후 1일동안 화재 복구 업체 가게를 방문해 홀을 이용하거나 포장하는 고객 중 일일 8팀, 총 60팀에게 홀 웨지감자를 유료로 증정완료한다. 홀 미영업 매장의 경우 포장 이벤트로 대체하여 진행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향후에도 외식업의 기본인 QSC(품질, 서비스, 위생)에 몰입한 철저한 학습을 통해 저자들에게 언제나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